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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20 모의 IMO 총회] KIRSO 인턴프로그램 소감문_임수영(그랑블루) 관리자 2021-04-12 34658


안녕하십니까, 그랑블루 팀의 팀장 임수영입니다.
 
소감에 앞서 모의 IMO 총회 수상에 이어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의 인턴십까지 뜻깊은 배움의 기회를 만들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합니다.
 
대학에서 국제물류학을 전공하며 해상운송 분야에 큰 관심을 두던 중, 모의 IMO 총회의 개최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이에 팬데믹 상황에 걸맞은 해운업계의 과제를 제시하고자 뜻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4개월에 걸쳐 본 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저희 팀은 코로나19로 인한 선박검사의 부재를 해결하고, 원격검사의 결여된 전문성을 보완하고자 ‘원격검사기법(RIT)의 상용화를 위한 ESP CODE 개정’에 관해 연구했습니다. RIT가 이제 막 상용화를 시작한 단계인지라 문헌연구만으로는 쟁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도 교수님과 한국선급(K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관계자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실무적인 관점에서 발표의 타당성을 보완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많은 보완과 노력 끝에 더 좋은 결과물로 나아갈 수 있었고, 감사하게도 저희의 발표를 우수히 평가해 주신 덕에 본선에 참가해 IMO의 앞으로의 과제에 대한 지식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본선의 인연을 통해 부상으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국제해사실에서 2주간의 인턴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첫 출근일에는 처음으로 경험하게 된 타지 생활에, 걱정과 설렘을 안고 열차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내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사수님들께서 친절히 대해주시며, 국제기구 대응 실무를 익힐 기회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바이오파울링과 EEDI 등 현재 IMO에서 뜨겁게 논의 중인 사안들의 문헌연구를 통해 지식을 쌓아갔고, RIT에 관해 세미나를 진행하며 사수님들의 조언을 통해 다양한 견해를 접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더 나아가, 여러 기관들과 크리소의 회의를 참관하며 IMO와 한국 해사 발전을 위한 움직임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 속에서 제 역할은 무엇일지 한국 해사 발전 속 저를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모의 IMO 총회와 크리소에서 2주간의 인턴십은 해양에 관한 이해를 넓힐 뿐만 아니라 해양인의 꿈을 갖게끔 이끌어준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지난 7월부터 9개월간 너무나도 많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발표를 함께 준비해온 열정 어린 저희 팀원들과 지도 교수님, 인터뷰에 응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과 인턴십 기간 내내 진심 어린 마음으로 부족한 저를 이끌어주셨던 크리소 정태환 실장님까지, 특별상 수상과 인턴십 수료가 저만의 성과가 아닌 이분들의 도움 덕에 일궈낼 수 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한국 해사 발전에 이바지하는 해양인으로 성장해 보답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의 IMO 총회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본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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